예전에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다가 피망을 추가해보라는 친구의 추천을 받고 도전해봤어요. 그 덕분에 짠 맛 중심의 맛이 산뜻하게 밸런스를 잘 잡아줘 부담스러운 맛 없이 단맛과 상큼함을 더할 수 있었답니다. 피망이 쓴 맛 때문에 아이들이 싫어할 것 같지만 이상하게도 여러 요리에 함께하면 음식을 방해하지 않고 완숙의 조화로 자연스럽게 섞이는 것 같아요. 특별히 코팅팬에서 구워 살짝 구배도 다른 신선한 재료들과의 어우러짐 덕분에 건강해지는 음식들에 애피타이저로 여러모로 최고 적임자예요. 마지막으로, 아름답게 색색깔 채우는 톤 아이들까지 해본 경험담들을 서정적인 입맛 돌리는 일대볼 거 새로운 애들이 오는 런웨어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