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고기, 쉽게 이울 실행되지 않는 메뉴지만 해낸다 싶을 땐 참신한 맛을 연출해요. 삼계탕 대신 염소탕을 끓여보면 그 풍부한 뒷굽 맛 때문인지 담백하면서도 공식 파괴적이랄까요. 결혼 기념일이나 중요한 손님이 올 때 접대용 요리라면 꼭 시도해 볼 만해요. 적어도 지금까지는 새로운 선택지로 각광받고 있어요. 우리가 그동안 아껴둔 특별한 요리는 배웠을 때야말로 제대로 사용되곤 하지요. 새로운 고기 음식에 도전해보는 것도 재밌는 모험이 될 거란 믿음으로 준비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