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옷을 입히는 게 생소한 분들도 많겠지만, 이것도 나름의 즐거움이 있더라고요. 일단 고양이들이 의외로 옷을 입고 잘 돌아다닐 때가 있어요. 처럼 엉뚱한 자세로 있다가 옷을 입으면 뭔가 우아해 보이기도 하고, 사랑스런 표정을 만들기도 하고요. 특히 사진 찍을 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SNS에 올리면 반응도 훨씬 좋았어요. 계절이 바뀌면서 얇은 샤나 질감을 가진 옷으로 스타일을 연출하거나 파트를 축제가 있으면 그에 맞춰 특별한 아이템을 장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고양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하고 개인의 특성을 잘 반영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게 핵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