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개에서는 사회와 환경을 주제로 한 만화 및 그래픽노블을 살펴봤어요. 예전에는 이러한 책들이 덜 주목받았던 분야였지만, 지금은 적절하고 교훈적인 스토리가 많아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아요. 그림책보다 한 단계 깊이 있는 내용 덕분에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사회 문제에 눈 뜨게 되고, 대화의 소재로도 제격이죠. 책 속의 이야기들이 담고 있는 사회적 메시지들을 아이들과 함께 분석해보는 것도 가정 교육의 한 방식일 수 있어요. 어떤 작품을 고를지 망설이기보다는, 다양한 전시는 물론 전문가 추천 리스트를 참고해서 선택의 폭을 넓혀보세요. 읽기 자료로써 이상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그런 책들이 여기 많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