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판매자: 쿠팡(주)
비아파 고양이 락톨 키튼 분유, 500g, 1개
추천합니다.
제품명: 비아파 락톨 키튼 (BIAFAR Lactol Kitten Milk)
사용 기간: 생후 2주 ~ 2개월까지 지속 사용
사용 대상: 구조된 아기 고양이 2마리
구매 이유: 면역력 보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 영양 보충
✩* 제품을 선택한 배경
처음 두 아기 고양이를 구조했을 때, 건강 상태가 불안정하고 체중도 평균 이하였어요.
모유를 먹지 못한 채 생후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던 아이들이라,
단순한 분유보다는 보다 영양이 풍부한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여러 제품을 비교하던 중, 유럽산 브랜드이자
영양 균형이 뛰어난 분유로 알려진 비아파 락톨 키튼이 눈에 띄었어요.
단순한 '배 채우기용 분유'가 아닌, 종합영양제의 성격을
함께 갖춘 제품이라는 점이 선택의 큰 이유였습니다.
✩* 첫 인상과 사용 방법
분유는 고운 가루 형태로, 따뜻한 물에 잘 녹습니다.
냄새도 고소하고 자연스러워 처음부터 아기 고양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어주었어요.
제품 설명서에는 권장 비율이 친절히 나와 있어 분유를 처음 타보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용 젖병에 타서 수유하는 동안 아이들이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먹어주었고, 소화에도 무리가 없었어요.
✩* 눈에 띄는 변화
체중 증가: 꾸준히 수유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나자 두 아이 모두 체중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어요. 하루에 5~10g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 놓을 수 있었죠.
✩* 털과 피부 상태: 분유 섭취 전엔 푸석푸석하고 흐릿했던 털이 점점 윤기 있고 부드러워졌습니다.
눈물 자국이나 피부 트러블도 전혀 생기지 않아, 예민한 아기 고양이 피부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 활동성 증가: 생후 3~4주 무렵부터는 제법 움직임이 활발해졌고, 장난감에도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전반적인 활력이 좋아졌다는 것이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 장점 요약 ✩*
유당 분해 효소가 포함되어 설사나 복통 없이 부드러운 소화
고단백, 고칼로리로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 지원
유럽 품질 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제조 공정
✩* 아쉬운 점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라는 점이에요.
그러나 하루 수유량 기준으로 따져보면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 측면에서도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 총평 ✩*
비아파 락톨 키튼 분유는 단순한 대체식이 아닌, 진짜 엄마 젖을 대신할 수 있는 든든한 영양 파트너였습니다.
두 고양이가 건강하게 자라난 지금, 이 제품을 선택했던 초심이 얼마나 잘 맞았는지를 새삼 느낍니다.
초유를 놓친 아기 고양이, 면역력이나 성장에 보충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