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야기가 어렵다는 편견을 갖기 쉽지만, 요즘 아이들에겐 오히려 그런 주제가 눈을 반짝이게 해줄지도 몰라요. 비록 정치인이 숱한 도전을 마주했더라도, 그들 중 몇몇은 바로 앞서간 멋진 인물을 존경하는 책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상상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그리는 것을 도와줄 수 있어요. 어쩌면 그 아이들이 분명코 중요한 주역으로 등장할 날이 머지않았기에 지금부터 그런 걸 마련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뜻 깊을지도 몰라요. 다양한 전기와 자서전을 읽으며 아이의 상상력과 지식의 폭을 넓혀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