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집에서 간식거리를 바꾸려고 고민했어요. 평소에는 주로 과자나 빵 같은 걸 먹곤 했는데, 뭔가 더 건강한 식단으로 가고 싶더라고요. 그러다가 발견한 게 감말랭이예요. 그냥 말린 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맛있더라고요. 달달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서 건강한 간식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금방 사서 쟁여놔도, 어느 순간 퍼뜩 떨어진 걸 보며 저도 모르게 '아, 또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고요. 하지만 막상 살 때마다 브랜드도 다양하고, 맛도 천차만별이라서 어떤 걸 사면 좋을지 고민이 될 때가 많죠. 요새 사람들이 입맛과 건강을 만족시키기 위해 어떤 감말랭이를 선택하는지 한 번 정리해서 볼 수 있도록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