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 집밥이 먹고 싶을 때, 깡통 하나가 얼마나 반가운지 모를 거예요. 꽁치통조림처럼 부담 없이 꺼내 쓸 수 있는 것도 드물죠. 혹시 제주산 꽁치로 만들어졌다면, 그 쓰리살 맛 역시 기대해볼 만해요. 가끔 끓인 찌개나, 썼다가 빠질 수 없는 재료로도 손색없고, 그냥 흰쌀밥에 꽁치 하나 올려 먹어도 최고죠. 개인적으로는 고추장양념에 조금 볶아내는 것도 추천해요. 신선도가 가장 잘 유지되면서도 바로바로 먹을 수 있으니 따로 말이 필요 없죠. 다양한 국지나 찌게에 넣어 활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으니까 꽁치통조림의 인기는 굳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