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시락을 싸면서 아이들과 함께 모양내기 놀이를 하는 게 참 재미있어요. 김펀치로 밥 위에 얹어주는 만화 캐릭터 얼굴이나 귀엽게 잘린 모양들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에요. 아이들도 식사의 재미를 느끼고, 모양내기를 통해 이유식을 먹지 않아 걱정인 아이들이 음식을 자연스럽게 즐기는 법을 배울 수 있답니다. 처음엔 좀 번거로우려나 싶었는데, 요령이 생기니 훨씬 쉬워졌어요. 다양한 모양의 틀을 활용하며 창의력도 기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