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향을 처음 먹었을 때 그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상대적으로 다양한 감귤류 중에서 특유의 풍미가 확실히 두드러지더라고요. 요즘에는 소비자들의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가에서도 레드향 재배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같아요. 수확한 지 오래되지 않은,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이 과일은 건강에 유익한 비타민 C 덩어리라는 사실도 잊어선 안 되죠. 시장에 나오는 품종이 다양하다 보니 선택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어요. 그래서 신선하고 맛있는 레드향 및 기타감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