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는 여행 중에도, 일상에서도 빠질 수 없는 친구지만 셔터를 누를 때마다 가슴 떨리는 이유는 바로 스크래치 위험 때문이죠. 그래서 한동안 고민하다가 보호필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설치도 간단하고, 생각보다 촉감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어느덧 생활필수품처럼 된 보호필름 덕분에 미세한 스크래치는 걱정하지 않게 되었네요. 처음엔 이런 얇은 필름이 얼마나 보호해줄까 의아했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종류도 워낙 많다 보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졌어요. 튀어나온 렌즈 부분까지 완벽하게 맞춘 그런 제품들을 여느 보호필름 구매자들처럼 저도 잘 살펴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