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스티커는 그냥 장식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상 속 여러 곳에서 쓸모 있는 아이템이에요. 다이어리를 꾸밀 때나 선물 포장을 할 때, 혹은 작은 서신을 전할 때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데코 역할을 해 주죠. 저는 개인적으로 팬시스티커로 간단한 메모지를 꾸미거나, 핸드폰 케이스를 데코하는 데 사용하곤 해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이 있어서 특색 있는 컬렉션을 만들기도 수월해요. 캡슐 스티커처럼 깜짝 선물 같은 경우도 있고, 여행지를 주제로 한 시리즈 제품도 있더라고요. 이렇게 즐거운 취미로 계속 만들어가다 보니 장소, 분위기, 기분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여러분도 지금 인기 있는 팬시스티커들을 활용해 나만의 스크랩북 또는 데코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